대우조선해양 주주 693명, 한국거래소에 상장유지결정을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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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9.28   


배포일 : 2016년 9월 5일

대우조선해양 주주 693명,
한국거래소에 상장유지결정을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주주 693명은 2016. 9. 27. 대리인인 법무법인 한누리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대우조선해양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관련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내일 (9. 29.) 개최될 한국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에 앞서 제출된 위 탄원서에서, 주주들은 비록 대우조선해양이 거액의 회계분식을 하였지만 재무 건전성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산업은행을 통한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지속되는 등 유가증권 상장기업으로서 상장적격성이 충분히 인정되며, 상장폐지의 경우 소액주주들의 더 큰 피해가 야기될 것이 자명하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으므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상장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2016. 7. 14. 전 경영진의 분식회계 혐의에 따른 기소설에 의하여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었고, 한국거래소는 2016. 9. 29.자로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우조선해양의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법무법인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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